지난 봄에 부산여행을 다녀왔다.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많았는데 그중에서도
부산 해동용궁사가 아스라이 기억에 떠오른다.
입구에 서니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용궁사라는 비석이 있었다.
여자친구와 함께 갔기에 영원한 사랑을 빌었다~^^
더 걸어가니 십이지신상이 나왔다.
그림에서만 보던 십이지상을 볼 수 있었다.
부산 해동용궁사의 대표 석상인것 같다.
석가탄신일이라 그런지 연등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.
연등아래 바다가 보이니 너무 멋있었다.
사람들도 꽤 많이들 왔다.
내부사진,,, 다들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있었다.
우리도 모두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어본다.
이 장면은 부산 해동용궁사의 절정이라고 할만큼 너무 멋진 그림이다.
아래로는 연등이 잔디처럼 깔려이고 멀리는 바다가 보이니 천혜의 절경이라 할 수 있다.ㅎㅎ
그리고 바다와 맞닿아있는 바위끝에 불상도 절경을 더하고 있다.
부산여행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지만 해동용궁사가 더욱 기억에 남는다.
여자친구도 그 때를 떠올리며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.^^